[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통닭엔 맥주’의 정체는 개그맨 김승진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듀엣 대결은 ‘통닭엔 맥주’와 ‘피자엔 콜라’. ‘피자엔 콜라’가 먼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통닭엔 맥주’ 정체는 김승진이었다.
데뷔 13년차인 김승진은 “2007년 MBC ‘팔도모창대회’에 출연했다”면서 “김구라도 심사위원으로 있었는데 아무말도 안했다”고 했다. 이후 SBS 개그맨 공채로 데뷔를 했다고.
이어 그는 노란색 치킨 의상에 대해 “BTS 뷔가 입었던 옷”이라고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