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존박, 이규형, 이장우가 소맥을 선보였다.
14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N ‘장사천재백사장2’에서는 존박, 이장우, 이규형이 반주 2호점으로 발령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반주 2호점에 존박, 이장우, 이규형을 발령하겠다면서 메뉴 개발 부터 가격까지 모두 세사람이 정하라고 했다. 이장우는 1호점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맛있었다며 그 레시피를 변형 시키면 될 것 같다 했지만 백종원은 한식 셰프를 바꾼다는건 메뉴 역시 싹 갈아 엎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결국 존박, 이장우, 이규형은 모든 아이디어를 세사람 끼리 해결해야 했다. 이와중에 이규형은 “저희 1호점에 있는 소주잔 싹 갖고 가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장우는 “소맥은 유리잔에 창하면서 촥 떨어진다”고 거들었고 존박은 “한가해질 때를 대비해 퍼포모스를 기획해보자”고 했다.
이장우는 소맥을 선보일 생각을 했다. 이장우는 “소맥이 한국만의 맥주와 소주 조합 아니냐”며 “근데 그 방법도 정말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잔 넘어뜨리는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그래서 청년포차 퍼포먼스로 좀 활용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세 사람은 곤님들이 보고 있을 때 맥주를 가득 채운 잔을 선보인 뒤 소주잔도 뒤에 놓고 일렬로 정열한뒤 맥주잔 위에 소주잔을 올린 뒤 바로 소주잔을 넘어뜨려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이 화려한 퍼포먼스에 놀라워했고 사진까지 찍으면서 즐거워했다. 이에 존박, 이장우, 이규형은 한잔 씩 서비스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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