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공영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 운영 확대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15일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기반 기획행사인 ‘라이브커머스 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딜은 공영라방에서 방송한 상품을 주목도 높은 앱 화면 상단에 매일 변경·노출하면서 생방송 당시의 가격과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영라방 전용딜 ‘특가일주’는 라이브 종료 후에도 해당상품을 7일간 딜 형태로 판매한다.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딜을 통해 소상공인·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공공판로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영라방은 각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찾아 소개하고, 지역축제·여행관광지, 산지현장 특산품 등을 방송하고 있다. 이에 더해 △완판오분전 △도전자 △대리만족 △라뷰쇼 △상생퀴즈쇼 등 예능방송 형식에 상품판매를 접목한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들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인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실장은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의 다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소상공인의 판로, 공영라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