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제산제 겔포스엠 스틱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겔포스엠은 기존 사각 형태 사면포 패키지에서 절취가 쉽고 짜먹기 편리한 세로형 스틱으로 포장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개봉 입구에 칼선을 넣고, 자르는 방향을 표시하는 등 복용법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한편 겔포스엠은 겔포스 주성분 인산알루미늄에 수산화마그네슘을 추가한 알루미늄·마그네슘 복합 제산제다. 겔포스는 1975년 출시돼 국민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유진욱 보령컨슈머헬스케어 팀장은 “앞으로도 패키지 시인성 개선, 첨부 문서 전자화 등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제산제 시장 1위 브랜드라는 입지를 공고히 지켜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