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차 이용자 237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선정된 이용자가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다.
제공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7개 사업이다.
서비스별 배정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330명 △시각장애인 안마 270명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 220명 △아동건강 관리 220명 △영유아 발달지원 215명 △실버라이프 케어 195명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175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170명 △성인심리지원 서비스 12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85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80명 △과학실험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80명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70명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65명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55명 △가족관계 형성지원 25명이다.
이용 희망 대상자는 서비스별 소득 기준을 참고한 뒤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사업부터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소득 기준이 폐지되고, 실버라이프 케어 서비스 지원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이나 충북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