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이탈리아 모델 빅토리아 세레티(25)와 로맨틱 데이트를 즐겼다.
1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 12일 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 시프리아니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시그니처 야구 모자, 검은색 집업 후드티, 검은색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고급 식당을 떠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세레티는 흰색 보머 재킷 안에 로우컷 실버 스팽글 탑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여배우 카밀라 모로네(26)와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교제 4년만인 2022년 8월에 헤어졌다. 이후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사귀다가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
세레티는 2020년에 DJ 마테오 밀러리와 결혼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