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동욱이 ‘핑계고’ 대상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동욱은 친근한 ‘욱동이’ 캐릭터로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 “더 큰 웃음을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에 행동 하나 하나 어떻게 웃길까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핑계고’ 부담스러워서 못나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작품은 작품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 욱동이 캐릭터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인 것이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제가 탐나는 액션은 성조의 긴 장총을 다루는 액션이 탐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으로 오는 17일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