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배우 지수원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간다.
15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노련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 지수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수원과 한 번 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그녀가 마음 편히 연기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수원은 “스타잇엔터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저 또한 기쁘다. 두터운 신뢰와 믿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회사와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해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1991년 KBS 드라마 ‘물의 나라’로 데뷔한 지수원은 1994년 영화 ‘투캅스’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영화 ‘헤어드레서’, 조용한 가족’,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뻐꾸기 둥지’, 있을 때 잘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두 번째 남편’, ‘일당백집사’,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 ‘태풍의 신부’,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 수업’, 티빙(TVING)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냈다.
한편 지수원이 또 한 번 동행을 이어가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인순이, 박찬민,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공서영, 박세정,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박현호, 한초임, 선우은숙, 한수연, 임강성, 박민하, 김민영, 박신우, 이현아,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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