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
‘아티스틱 보이스’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성은 1월 13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YESUNG SOLO CONCERT – Unfading Sense in MACAU’(예성 솔로 콘서트 – 언페이딩 센스 인 마카오)를 개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예성은 특유의 감성을 담은 ‘Scented Things’, ‘Silhouette’, ‘Fornever’, ‘Slide Away’, ‘나 (I am)’ 등 다섯 번째 미니앨범 무대부터 서정적 분위기의 ‘No More Love’,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 ‘4 Seasons’, 포근한 무드의 영상과 어우러진 ‘우리의 시간 (Together)’ 등 그동안 발매한 솔로 앨범 발표곡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공개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OST ‘너 아니면 안돼’를 가창하고, 2023년 11월에 발매한 대만 인기 배우 겸 가수 주흥철(Eric Chou)의 ‘영불실연적애’ 번안곡 ‘Yours eternally,’를 마카오 팬들을 위해 2절 후렴부터 원곡으로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로써 예성은 2023년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자카르타·타이베이, 12월 나고야·오사카·방콕·도쿄, 2024년 1월 마닐라·마카오까지 9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수많은 글로벌 관객들과 한층 가깝게 만나 소통하며 첫 아시아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한편 예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1월 20~21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SUPER JUNIOR JAPAN Special Event 2024 ?Blue World?(슈퍼주니어 재팬 스페셜 이벤트 2024 ?블루 월드?)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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