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 상당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현웅 전 원장은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정치 1번지라 불리던 상당은 이제 구태 정치 1번지로 바뀌었다”며 “쇠락한 상당을 정치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구태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 이 전 원장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시대에 역행하는 김영환 도지사를 심판하고 정제된 청주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운동을 주도했던 이현웅 전 원장은 국회의원도 국민소환을 통해 탄핵할 수 있는 국민소환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원장은 ”권력이 있을 때도 못 한 것을 선거철만 되면 다 해줄 것 같이 말하는 정치인은 이제 없어야 한다“면서 ”정치꾼들의 구태를 타파하고 정치의 새로움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