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33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8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4건, 일반안 4건을 심사·의결하며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1차 본회의에서는 9대 전반기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보궐 선거를 통해 송수연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송수연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자치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9대 전반기가 종료되는 오는 6월까지다.
이정임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