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신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엔믹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타이틀곡 ‘DASH'(대시)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하는 믹스 팝(MIXX POP) 장르 곡이다.
이날 릴리는 “‘대시’를 처음 듣고 너무 내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멜로디 라인에서 2000년대 R&B 바이브가 생각났다. 리듬감도 바뀌는 구성이 재밌는 요소고 믹스팝도 있어서 지루할 틈 없어서 새로웠다”고 말했다.
또 해원은 “다 같이 이 노래 데모곡을 처음 듣고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 ‘이 곡 너무 좋다’고 했다. 우리가 잘 녹음해서 잘 살릴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멋진 안무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박진영 PD가 저희 안무를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우도 “확신이 들었다”며 신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DASH'(대시) 외에도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를 비롯해 2023년 12월 선공개한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실린다.
한편 엔믹스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