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7분쯤 청산면 지전리 한 주택 마당에 집주인 70대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의 집을 방문한 요양보호사가 그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숨져 있는 남성을 확인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