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오는 24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1회 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키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또 「군산시 자율방범대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 가운데 10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상정된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는 물론 간담회와 현장의정활동을 펼 계획이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개정된 사항을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의 상임위원회 소관에 반영하기 위해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하고 원안 가결했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제261회 임시회는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 회기이다”며“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 시민이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