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박용호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사단법인 국민통합실천연합 공동대표(이하 국실련)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열린 국실련 신년하례식에서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고 정의·공정·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수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이번 공동대표 위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통합실천연합은 법치, 자유민주주의 보편적 가치 인식 확산을 통해 국민 화합, 사회 통합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전국 18개 시도 지부에 3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해오고 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 그리고 함께 뜻을 모아준 덕분에 지난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위촉에 이어 국실련 공동대표 위촉을 받았다”며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 공감하고 국민의 절절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는 국실련의 설립 가치처럼 국민 통합을 이뤄내는 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적대적 공생에 의존하는 지금의 정치 현실을 청산하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경남의힘 연구원 자문위원장과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법률자문위원장으로 위촉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