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BMK가 취미와 데뷔 과정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두시만세’)에는 가수 BM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MK는 “스킨 스쿠버를 오래 했다. 33.3M 정도는 산소통 없이 프리로 내려간다. 트레이닝을 많이 해야 한다. 부력이 좋아서 납을 더 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BMK는 “물을 너무 좋아한다. 인어가 되기 위해 들어갔지만 고래가 됐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작년에는 다이빙 국제심판 자격증도 땄다”고 자랑했다.
유아 교육과를 나왔다는 BMK는 “신입생 환영회에 나가서 노래하는 걸 듣고 통기타 선배가 무조건 (동아리에) 오라고 해서 멤버가 됐다. 자선 공연을 하다가 노래하는 알바를 하게 되면서 가요 쪽에 대한 스펙이 쌓이기 시작했다. 20대 중반에는 재즈 공부를 하고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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