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박은혜가 두 아들을 유학 보낸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박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을 전 남편에게 맡겼다며 “원래 나는 내가 데려가려고 했다. 그런데 나도 영어를 잘 못하고 애들도 영어를 잘 못하니 그건 욕심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가면 뭘 먹고 살까 고민했다. 한국어를 하면서 연기를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격증을 땄다”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절친 토니안에게 “누워서 TV를 보다가 냉장고를 열었더니 순댓국이 있더라. 그대로 식탁도 아니고 바닥에 앉아서 먹었다. 내 모습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미운 우리 새끼’ 속에서의 너의 모습이더라”고 혼자 된 일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