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풍부한 풍미의 버터는 실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요리할 때도 사용하며, 음료와 함께 즐기거나 간단하게 빵에 발라서 먹는 용도로도 버터는 소비되고 있다. 다양한 버터 중에서도 편의성의 측면에서 가장 활용하기 좋은 것은 소량으로 소분되어 있는 ‘포션버터’라 할 수 있다. 각각이 1회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소량으로 포장돼 있는 포션버터 추천 제품을 다음과 같이 모아서 소개한다.
이즈니 포션버터 비가염
이즈니 포션버터는 특히 빵에 발라서 먹는 용도로 많이 소비되는 제품이다. 유럽의 전통 제조법으로 버터를 만드는 브랜드인 이즈니의 제품은 프랑스 이즈니 지역에서 방목한 소의 우유로 만들어진다. 우유에 배양균을 넣고 천천히 숙성시켜 완성하기에 버터 특유의 풍미를 깊고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비가염 제품이라 요리에 넣어 풍미를 더하기에도 좋다. 5개들이 구성의 온라인 최저가는 3,450원으로 확인된다.
루어팍 포션버터 가염
루어팍은 낙농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덴마크의 프리미엄 발효 버터 브랜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고품질의 크림으로 버터를 만들고 있다. 루어팍의 포션버터는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100% 덴마크산 원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염 처리가 돼 있어, 빵이나 스테이크 등에 곁들여서 먹기에 좋다. 10g 용량의 포션버터 18개가 든 패키지를 8,9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파오리 유기농 포션버터
버터는 기본적으로 우유로 만들어지기에, 유기농 우유를 고집하는 이들은 버터 또한 유기농을 찾기 마련이다. 파오리 유기농 포션버터는 오직 신선한 유기농 우유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BRC, IFS, ISO 인증을 획득한 공장에서 청결하게 생산된다.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맛을 가지고 있는 버터로, 소금을 넣지 않은 무염 제품으로 베이킹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10개들이 패키지의 판매가는 8,100원이다.
아스투리아나 포션버터
스페인 또한 낙농업으로 유명한 국가다. 스페인에는 낙농 사업을 영유하는 기업들이 많으며, 다양한 종류의 유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아스투리아나의 포션버터는 스페인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버터다. 유크림 100%로 만든 버터라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진한 맛을 가지고 있다. 12개의 포션버터가 묶인 구성으로 배송되며, 필요에 따라 하나씩 잘라 사용할 수 있어 보관이 간편하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4,100원이다.
파스쿠알 스페인 포션버터 무염
스페인산 버터로는 파스쿠알 제품을 빼놓을 수 없다. 파스쿠알 포션버터는 스페인 카스티야이레온 지방에서 생산된 발효 무염 버터다. 진한 버터맛을 가지고 있으며, 발표 버터 특유의 풍미도 느낄 수 있다. 스위트 크림에서 젖산 버터를 추출하는 NIZO 공법으로 제조됐다. 무염 제품이라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10g 용량의 포션버터 12개가 든 패키지로 제공된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3,700원이다.
라콩비에트 AOP 비가염 버터
라콩비에트 버터는 AOP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AOP 인증은 프랑스 정부에서 특정 지역 특산품에만 부여하는 인증으로, 라콩비에트 제품은 프랑스 중서부의 샤랑트푸아트 지역에서 생산됐다. 유크림을 오래 숙성하는 엄격한 전통 방식으로 생산해,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다. 비가염 제품으로,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돼 빵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캔디처럼 포장된 30개의 포션버터가 든 패키지를 33,0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네더랜드 팜 글로스터셔 가염 버터
영국의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 네더랜드 팜의 버터는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의 글로스터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신선한 유크림과 약간의 소금으로 깔끔하게 완성된 가염 버터로, 80년 이상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전통 방식으로 생산했다. 코인 형태로 작게 포장돼 제공되는 포션버터다. 가염 처리가 돼 비스킷, 크래커, 빵 등에 발라서 먹기에 좋은 버터다. 15g 중량 10개가 든 패키지를 12,9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메종 레스큐어 AOP 포션버터
메종 레스큐어의 버터도 AOP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메종 레스큐어 포션버터는 특히 풍부한 향으로 유명하다. 우유를 저온 살균해서 만드는 버터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크림향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가염 처리를 하지 않아서 치즈처럼 즐기기도 좋고, 포장된 모양 자체가 유니크해 해산물 플래터에 올려 포인트를 줄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15g 포션버터 8개가 포장된 패키지를 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페이장브레통 뻬띠 무염 포션버터
페이장브레통은 프랑스 LAITA사의 대표 브랜드로, LAITA는 프랑스 서부 최대의 유제품 회사로 알려져 있다. 페이장브레통의 제품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며 인공 색소, 향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페이장브레통 버터는 프랑스 전통 버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5억 리터 분량의 우유를 사용한 유제품을 전 세계 110여 개의 나라에 공급하고 있다. 브르타뉴 농장에서 착유한 최상급 우유로 만들어지는 포션버터다. 20개가 든 패키지를 9,9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엠보그 포션버터 무가염
엠보그의 포션버터는 유크림과 유산균 배양액의 두 가지 원료만으로 만드는 깔끔한 맛의 무가염 버터다. 네덜란드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풍부한 우유맛과 산뜻한 발효 풍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 보관된 상태에서도 빵 등에 부드럽게 발리기에 부담이 없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 버터 사용량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100개들이 패키지가 15,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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