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캐주얼하고 소년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최우식은 지난 14일 파리에서 진행되는 ’24FW 아미(AMI) 파리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출국에 앞서 최우식은 은은한 그레이 컬러가 멋스러운 다운 재킷과 부드럽고 트렌디한 캐시미어 니트, 카고 팬츠를 착용해 톤온톤 꾸안꾸 공항패션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나노 사이즈의 가방과 간결한 멋을 자아내는 더비 슈즈도 함께 매치, 남다른 센스를 자랑해 패션니스타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최우식의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한 아이템은 모두 아미(AMI)의 제품이다. 그는 현재 아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가격은 민소매 다운 재킷 189만 원, 카고 팬츠 75만 5천 원, 미니 백 165만 원, 러그 솔 더비 슈즈 99만 5천 원이다.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마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최근 레전드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살인자o난감’ 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 9일 공개되는 ‘살인자o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우식은 극 중 우발적인 첫 살인 이후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평범한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