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도립제주교향악단은 16일 손인호 수석 트롬본 신규단원을 영입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손 수석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손 수석은 지난해 11월 실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올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정기․기획 연주회 등 폭넓은 공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뛰어난 실력으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연주로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