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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 상승 영향에 전 거래일보다 22.47포인트(0.96%) 오른 2365.59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53억원, 18억원어치 팔고 있고, 개인은 25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9%), LG에너지솔루션(1.92%), SK하이닉스(0.48%), 삼성전자우(0.71%), POSCO홀딩스(2.46%), 현대차(1.22%), LG화학(2.85%), NAVER(2.67%), 기아(0.13%) 등은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2%)만 홀로 내리는 중이다.
코스닥은 역시 전 거래일보다 6.44포인트(0.83%) 오른 779.2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648억원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0억원, 193억원어치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HLB(-1.01%), 펄어비스(-0.42%) 등은 내리는 중이며, 에코프로비엠(2.30%), 에코프로(2.00%), 포스코DX(2.00%), 엘앤에프(0.21%), JYP Ent.(1.02%), 알테오젠(0.29%), HPSP(1.27%) 등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00%)는 변동 없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0원 내린 1335.6원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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