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필드 레이드 보스인 ‘비올란테’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비올란테는 PVP 가능 지역인 ‘에라크, 타락한 밤의 땅’ 필드에 등장한다. 유저들은 비올란테 봉인 성공 시 신규 액세서리인 ‘비올란테의 잿빛 벨트’ 레시피를 비롯해 아나타와 사관생도 로브 전용 스탠스 교본, 5대 원소 액세서리 레시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보스 액세서리 ‘비올란테의 잿빛 벨트’는 기존 보스 액서서리를 상회하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시피와 비올란테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재료들을 이용해 완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비올란테는 유저 캐릭터의 능력치를 낮추는 중첩형 디버프 스킬인 ‘몰락’을 구사하며 자신에게 걸려 있는 해로운 효과를 지우기도 한다. 또한 등장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각각 다른 능력치를 보유한 도플갱어들을 소환한다.
아울러 유저들이 비올란테 봉인에 실패할 경우 비올란테는 재등장 시 더욱 강한 몰락의 힘을 보유하게 된다. 봉인 성공 시에도 재등장 시 비올란테의 방어 능력이 상승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최강의 보스인 비올란테 레이드를 통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가될 신규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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