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 2027 년까지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승격 추진 목표
[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허영의원은 춘천 국가정원 추진의 시작인 ‘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 이 행안부 재정투자심사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은 2024 년부터 2027 년까지 4 년간 총사업비 297 억 원 규모로 상중도 18 만 제곱미터 일대에 의암호의 우수한 호수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
허영의원이 기획하고 관련 예산 확보는 물론 , 산림청 산하 국가기관 유치까지 이끌어 낸 정원소재실용화센터 ( 총사업비 190 억원 ) 를 기반으로 사계절 정원 , 육상 테마정원 , 호수 · 습지 테마정원이 들어서 호반의 도시 이미지 제고와 친환경 생태도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호수정원이 조성되는 상중도 일원은 생태학적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환경부의 ‘2024 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 에도 선정되어 국비 42 억원 포함 총사업비 60 억 원이 투입되어 북한강과 의암호 , 소양강을 연결하는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허영 의원은 “ 대표 공약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법령개정부터 , 공공기관 유치 ,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에 이르기까지 호수국가 정원을 향해 성공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 며 , “ 춘천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 호수 ’ 가 갖는 특별한 매력의 ‘ 국가정원 ’ 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대표 정원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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