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가 음악 방송으로 컴백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위클리가 오늘(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TV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하며 신곡 ‘VROOM VROOM(브룸 브룸)’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클리는 지난 1일 신곡 ‘브룸 브룸’을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를 발표하고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 ‘가요계를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이며 비상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클리의 신보 ‘브룸 브룸’에서는 힙하고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비롯한 ‘컬러라이즈’의 다채로운 무대 요소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브룸 브룸’의 관전 포인트가 될 자동차를 연상케 하는 직관적인 안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타 안무가 라치카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새로운 색깔로 도약할 위클리의 자유분방함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한편, 위클리는 오늘(3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포문으로 주요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꽉찬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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