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온은 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 회사들의 전동화 속도 조절에도 배터리 공장 증설 스케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훈 SK온 CFO는 “포드 합작 공장인 켄터키 2공장은 2026년 예정됐지만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그러나 테네시 공장과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현대차 북미 공장 준공 시점이 2025년에서 2024년으로 앞당겨 졌다는 보도를 보듯, 당사의 현대차 JV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