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6월 9일 ‘사냥개들’ 공개
우도환과 브로맨스 케미 선보여
한예종 10학번 과대표로 유명해
배우 김고은, 김성철, 박소담, 안은진, 이상이, 이유영 등 지금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배우들이 많아 이들은 전설의 10학번이라고 불리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중에서도 연기과 과 대표로 이들을 이끌었던 인물이 있다. 바로 배우 이상이다.
이상이는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만 활약하다 2017년부터 드라마 출연을 늘려가기 시작해 안방극장에서 자주 보이게 되었다.
오동환 병장 역으로 등장했던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보이스 2’, ‘제3의 매력’, ‘동백꽃 필 무렵’,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그리고 2021년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고 스타 배우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외에도 ‘유미의 세포들’, ‘일타 스캔들’과 같은 드라마에 특별 출연으로 등장하며 작은 분량에도 존재감 넘치는 활약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올해에는 지난 4월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관객과 팬을 찾아왔는데 곧 드라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이상이와 우도환 주연작인 넷플릭스 ‘사냥개들’이 오는 6월 9일 공개를 확정 지어 1차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사냥개들’은 주먹만큼은 자신 있다는 건우 역에 우도환과 우진 역에 이상이가 은퇴한 사채업계의 전설과 함께 법 위에 군림하는 악명 높은 불법 사채업자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이상이가 분하는 우진은 능글맞지만, 정이 넘치는 캐릭터로 우도환이 맡은 건우와 함께 신선한 브로맨스 케미와 통쾌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이가 참여한 첫 OTT 작품이자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인 만큼 주목받고 있는 ‘사냥개들’은 6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