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맛집 BEST5
- 안양에서 2대째 내려온 흑염소 전문요리 ‘송림정’
- 뜨끈하게 속 채워주는 산낙지 연포탕, 장위동 ‘무교동낙지해초나라’
- 한우 특수부위로 든든하게 기력 보충, 청담 ‘우정’
- 40년 전통의 장어 맛집 논현 ‘남서울민물장어’
- 동양의 맛과 멋이 있는 중식당 회현 ‘팔레드신’
더위에 지쳐 매일 기력이 없고 이유 모를 우울감이 반복된다면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보양식으로 활력을 되찾을 때다. 스태미너에 좋은 식재료인 장어, 낙지, 전복, 전복, 한우 수육, 보양전골까지. 서울의 다양한 보양식 맛집 best 5를 살펴보자.
안양에서 2대째 내려온 흑염소 전문요리 ‘송림정’
‘송림정’은 스태미너식 1위로 꼽히는 흑염소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무려 35년 이상 운영을 하며 2대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 쉽게 요리하기 힘든 흑염소를 고객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개발을 통하여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염소수육’은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이고 잡내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염소전골’은 진한 맛이 인상적이며 들깨가루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처음 접해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다. 든든한 보양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위치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주말 11:00 – 21:00
메뉴
염소수육 170g 42,000원
뜨끈하게 속 채워주는 산낙지 연포탕, 장위동 ‘무교동낙지해초나라’
남도 출신의 손맛 좋은 주인장이 만드는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신선하고 통통한 낙지로 연포탕과 전골, 찜, 철판구이, 초무침,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낸다. 시그니처인 ‘산낙지 연포탕’은 동죽을 가득 넣은 시원한 밑국물 속에 무, 미나리, 낙지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계절에 따라 매생이와 박이 들어가기도 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메뉴
산낙지연포탕 中 49,000원, 산낙지전골 中 46,000원
한우 특수부위로 든든하게 기력 보충, 청담 ‘우정’
중앙해장과 우정양곱창을 운영하는 중앙축산에서 새롭게 오픈한 한우 요리 전문점. 우설, 아롱사태, 양지, 머릿고기, 벌집양을 부드럽게 삶아 내는 한우 수육이 인기다. 연한 핑크빛이 감도는 신선한 ‘등골’은 들기름과 파, 마늘로 연하게 버무려 먹는다. 젤리 같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은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기 어려운 아이템이니 한번쯤 먹어보면 좋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1:00 – 23:00, 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메뉴
한우 불고기 43,000원, 한마리 수육(대) 128,000원, 우개장 15,000원
40년 전통의 장어 맛집 논현 ‘남서울민물장어‘
논현동에 위치해 있는 ‘남서울민물장어’는 40년 전통으로 이어진 곳이다. 불판이 꽉 찰 정도로 큼지막한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주문 즉시 손질이 되어 싱싱한 자태를 만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소금구이’는 중간중간 솔잎으로 소금을 묻혀 발라 주시어 소금과 함께 솔잎향이 은은하게 퍼져나간다. 민물 냄새 하나 없이 고소하고 담백한 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
위치
영업시간
매일 12:00 – 21:30
메뉴
간장구이 48,000원, 소금구이 48,000원
동양의 맛과 멋이 있는 중식당 회현 ‘팔레드신’
회현역 인근에 위치한 ‘팔레드신’은 중국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며 북경오리, 홍콩식 소갈비구이 등으로 다채로움이 있다. 전통 중식의 맛을 추구하지만 현대적인 색깔을 입혀내어 트렌디한 중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모던한 다이닝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메뉴
북경오리 160,000원, 홍콩식 소갈비 구이 105,000원, 소흥주 칠리 새우 5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