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원래 건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여러 사진들에서 다른 멤버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지수만은 홀로 웃고 있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지수는 MBTI가 자주 바뀐다고 말했었는데요.
ESTJ, ESTP, ENTJ, INTP, ISTP 등 여러 MBTI를 거쳐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T’만은 바뀌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의 모습은 최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코첼라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1일 차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 스태프들과 포옹을 나누었습니다.
이때 리사가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고, 로제는 “울어? 울지마 나도…”라며 함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니 또한 지수에게 기댄채 눈을 감았는데요.
이때 지수만은 해맑은 표정으로 “We did it”이라고 외쳤습니다.
이후 멤버들이 각자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제니는 여전히 휴지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수는 홀로 대기실로 향하며 “블랙핑크야! 사진 안 찍을 거지? 나 옷 갈아입는다? 그만 울고 옷 갈아입어도 되겠냐고”라며 해맑게 웃어보였습니다.
옷을 갈아입은 지수는 “오늘 너무 좋았다. 다들 벅차하는 게 보여서 감동적이었다. 끝나고 다 울어서…”라고 말했습니다.
리사가 “언니 안 울었어? 또 안 울었어 진짜”라고 말하자 지수는 “그럼. 너는 행복의 눈물이었고 난 행복의 웃음이었다. 최고. 다음 주가 더 기대된다”며 밝게 답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보는 나도 눈물이 나는데, 지수 대단하다”, “지수 멘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