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영남이 ‘세계경찰: 슈퍼폴’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세계경찰: 슈퍼폴’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장영남, 권율, 이용주, 김경희 PD, 박해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영남은 “‘7급공무원’도 있고 ‘검은태양’이라는 작품에서도 국장 역할을 했었는데 그런 것을 보시면서 이 캐릭터에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하셨나 싶다. 실제로 봤을 때 실망했을 점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이어 “제가 말주변이 좋은 편이 아니고 낯을 가리기도 하고 순발력 센스도 부족해서 모험해보고 싶다. 제가 도전하고 싶다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여기서 모험을 하지 않으면 한걸음 나아가는데 한걸음도 못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며 “캐스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용주씨 실제로 처음 뵀고, 권율 씨와도 함께하는데 너무 행복하더라.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만 봐도 너무 힘이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세계경찰: 슈퍼폴’ 1회 길고비치 연쇄살인사건 편은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며, 다음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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