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은 스포츠 전반에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해진 기술이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테니스 경기에서는 호크아이 기술을 통해 공의 in/out을 판정해 오심 논란을 종식시켰으며, 발달된 초고속 카메라와 수퍼컴퓨터를 활용한 Ai기술은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있어서 필수품이 되었다. 스포츠 중계에 있어서도 TV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그래픽 생성과 하이라이트 편집에 이르기까지 Ai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골프산업에 있어서 Ai기술은 선수의 스윙 모션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에 적용되어, 스윙 데이터를 누적 분석하여 맞춤 교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형태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이처럼 Ai기술은 골퍼들의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보조해 주는 첨단 기술이자 이제는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조력자가 되었다.
캘러웨이골프는 2009년부터 Ai기술을 도입하였고, 2019년 처음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는 골프산업 Ai의 선두주자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렇게 축적된 Ai기술을 마침내 퍼터에도 적용하여 기존에 우리가 알던 퍼터가 아닌 완벽히 새롭고 놀라운 스마트 퍼포먼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수많은 계산과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페이스인 Ai 인서트 페이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번 Ai-ONE 시리즈 퍼터는 밀드 페이스의 Ai-ONE MILLED와 우레탄 인서트의 Ai-ONE 2개 라인으로 출시된다. Ai-ONE 퍼터와 Ai-ONE MILLED 퍼터를 테스트해본 투어 선수들은 “당장 이번 대회부터 사용하고 싶다”는 이야기 나올 정도로, 출시 전부터 투어 프로들 사이에서 많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페이스 앵글, 롤(공의 구름), 그린의 경사 파악, 얼라이먼트, 템포 그리고 볼 스피드 등이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볼 스피드이며, Ai-ONE 시리즈 퍼터는 볼스피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볼 스피드는 볼이 퍼팅 하는 순간부터 홀컵에 도달할 때까지 속도를 뜻한다. 골퍼의 실수에 의해 중심에서 벗어난 퍼팅을 하게 되면, 볼 스피드가 감소되어 그린위에서 구르는 거리의 손해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퍼팅 거리가 짧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퍼팅 거리가 짧아진다는 것은 3퍼팅의 확률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말이고 이것은 스코어로 직결되는 부분이다. 타점이 퍼터 페이스의 중앙이 아닌, 토우 또는 힐 쪽으로 약 1cm만 벗어난 퍼팅을 해도 볼 스피드가 약 20% 감소한다는 테스트 결과가 있다. 이 데이터는 다시 말해, 10m 거리의 퍼팅 시 페이스 중심에 맞지 않은 퍼팅(페이스 중앙으로부터 1cm 타점이 벗어난)에 의해 20% 거리 손해를 보게 되는데, 그 볼은 결과적으로 8M를 굴러 2M 짧은 퍼팅을 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곧 짧지 않은 거리인 2m의 부담스러운 2번째 퍼트를 남겨두게 된다.
Ai인서트 페이스가 장착된 Ai-ONE 시리즈 퍼터는 토우 또는 힐 쪽으로 약 1cm 벗어난 퍼팅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볼 스피드를 약 5% 정도만 감소시키며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즉 목표했던 10m에 가까운 9.5m를 굴러, 남은 거리는 50cm에 불과하게 되는 것이다. 즉 일반 퍼터로 중앙에서 1cm 벗어난 퍼팅 시에, Ai-ONE 시리즈 퍼터는 일반적인 다른 퍼터들이 구르게 한 거리인 8m보다 21% 더 긴 거리를 구르게 한다. 즉 빗맞은 퍼팅을 했을 때에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구현하여 보다 홀 가까이 볼이 멈추거나 홀 인을 할 수 있도록 캘러웨이골프의 Ai 기술은 이번 Ai-ONE 시리즈 퍼터를 완성시킨 것이다.
Ai-ONE 퍼터
전 세계 최초로 Ai가 설계한 Ai-ONE 인서트 페이스는 투어 선수에서부터 일반 골퍼들에 이르기까지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 핫 우레탄 페이스와 알루미늄(Aluminum)소재 2가지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페이스 뒷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굴곡이 있는 디자인은 Ai가 수많은 계산과 테스트를 통해 제시한 결과물이다. 캘러웨이는 복잡한 디자인을 세세하게 구현하기 어려워 최초에 Ai가 추천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페이스 앞면에 새겨진 그루브 기술로 인해 화이트 핫 인서트와 같은 동일한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또한 Ai-ONE 퍼터 외관에는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마치 최고급 슈퍼카의 투명 엔진룸을 연상시키는 ‘윈도우’ 디자인이다.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인 것처럼 Ai-ONE 퍼터의 엔진이 바로 Ai 페이스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존했던 그 어떤 골프클럽 또는 퍼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윈도우’ 디자인은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윈도우를 통해 보이는 Ai 페이스의 모습은 골퍼들에게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공격적이고 안정감 있는 퍼팅을 가능하게 한다.
Ai-ONE 시리즈 퍼터에는 새로운 스트로크 랩 샤프트가 장착되었다. 기존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스틸과 카본을 결합한 형태의 샤프트를 사용하였지만, 많은 투어 선수들은 스트로크 랩 샤프트가 제공하는 안정감과 함께 소재에 있어서도 스틸 샤프트를 보다 더 선호한다는 피드백을 반영했다. 새로워진 ‘STROKE LAB 90 샤프트’는 스틸 소재의 90g대 경량 샤프트를 장착하여 카운터 밸런스 효과를 확보했다. 샤프트 두께 또한 기존 스트로크 랩과 동일한 두께로 제작하여 샤프트의 흔들림을 줄여주고, “스텝리스(Stepless)”의 New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클래식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Ai-ONE MILLED 퍼터
Ai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역작인 Ai-ONE MILLED 퍼터에는, 견고한 타구감을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해 6-4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인서트 페이스가 장착되었다. 티타늄으로 제작된 Ai-ONE MILLED 퍼터의 인서트 페이스 또한 Ai가 다양한 메탈 소재의 특성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안한 디자인을 담고 있다. 인서트의 뒷면에는 Ai-ONE 인서트 페이스와 다른 소재를 사용하였기에 또다른 모습의 독특한 굴곡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빗맞은 퍼팅에서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구현해내게 된다.
Ai-ONE MILLED 퍼터는 밀드 퍼터에 걸맞도록 골드 컬러의 Ai 인서트 페이스와 프리미엄한 외관과 클래식함을 강조하기 위해, Ai-ONE 퍼터에는 적용된 윈도우를 장착하지 않았다. 솔 부분 토우와 힐에 각각 약 15g의 무게추를 장착한 한 것 외에도 헤드 내부의 토우와 힐에도 각각 최대 약 20g 텅스텐 무게추를 장착하여 TRI-HOT 5K퍼터 수준의 높은 관용성을 장착하였다.
l New Stroke Lab 90 스틸 샤프트의 적용
Ai-ONE 시리즈 퍼터에는 새로운 스트로크 랩 샤프트가 장착되었다. 기존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스틸과 카본을 결합한 형태의 샤프트를 사용하였지만, 많은 투어 선수들은 스트로크 랩 샤프트가 제공하는 안정감과 함께 소재에 있어서도 스틸 샤프트를 보다 더 선호한다는 피드백을 반영했다. 새로워진 ‘STROKE LAB 90 샤프트’는 스틸 소재의 90g대 경량 샤프트를 장착하여 카운터 밸런스 효과를 확보했다. 샤프트 두께 또한 기존 스트로크 랩과 동일한 두께로 제작하여 샤프트의 흔들림을 줄여주고, “스텝리스(Stepless)”의 New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클래식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l Ai-ONE MILLED 퍼터 사용으로 팀캘러웨이 함정우 프로 7홀 연속버디 기록
지난 10월 26일에 시작된 KPGA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팀캘러웨이 함정우 프로가 출시 바로 직전인 Ai-ONE MILLED 퍼터를 처음 들고 나섰으며, 18번부터 6번홀까지 7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Ai가 설계한 퍼터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함정우 프로가 사용한 퍼터는 “오디세이 Ai-ONE MILLED #3 T S 34인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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