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해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등이 참석했다.
용역을 추진 중인 산업연구원 이원빈 박사는 이번 중간보고에서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경기 추가지정의 필요성, 해외 사례 분석에 따른 시사점을 비롯해 추가지정 개발구상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용역에서 보고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의 4대 핵심 전략 산업 바이오·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등에 적극 공감하며, 김포·파주 등과 연계한 경기 북부 신성장 혁신 벨트에 고양시가 중요한 위치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자유구역 추가지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중요한 조언과 제안을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고양시 실무 담당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