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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상생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행사에 소상공인 상생 관련 대표 플랫폼사로 선정돼, 행사장인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별도 부스인 ‘우아한형제들 상생동행관’을 운영하게 됐다.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1000억 대출 기금 조성’을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 등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배민의 다양한 상생활동 및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대 1 노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생 부스에 마련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코너에서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배민 문방구 용품’을 증정하기도 한다.
한편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한 플랫폼 기업 4개사(우아한형제들, 네이버, 카카오, 11번가)와 소상공인 대표 업종별 협단체 4개(대한제과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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