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 기념영화를 개봉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와 팬클럽 샤이니월드가 함께해온 15년의 순간들을 담은 콘서트무비 ‘마이 샤이니 월드’를 3일부터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가 보이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 기념영화를 3일 개봉한다. 샤이니는 2008년 5월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컨템포러리’ 컨셉을 앞세워 K팝 뮤지션 가운데 샤이니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23년 6월 정규8집앨범을 내놓는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무비에 샤이니가 6번의 단독 콘서트에서 펼쳤던 무대 영상기록들을 담았다. 당시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 역동적이고 밀도 높은 화면 연출, 다양한 시점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교차 편집 등을 활용했다. 또 그동안 방영된 적 없는 미공개콘텐츠와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월드의 시선으로 샤이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은 멤버들의 15년뿐만 아니라 팬들 스스로도 샤이니와 보낸 소중한 ‘나의 15년’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조충희 기자
비즈니스포스트CP-2023-0116@fastviewkorea.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