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톱모델 전 남친 공개
“‘내 돈, 내 산, 내 집’ 있다”
“강남에 자가 빌라 있다”
전 남친을 언급하며 주목받았던 모델 송해나가 억 소리 나는 재산을 공개했다.
송해나는 지난 6월 SBS ‘강심장 리그’에 나와 “뒤에서 바라만 보던 톱모델과 4년간 연애했다가 헤어졌다”라고 연애담을 밝힌 바 있다.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은 만남을 이어갔다는 말에 송해나와 그의 전 애인 톱스타 A군을 향한 큰 관심이 쏟아졌다.
그리고 송해나가 이번에는 “강남에 자가 있다”라며 재산을 공개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지난 1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서장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이 송해나에 “강남에 자가가 있느냐”라고 물어 송해나가 “그렇다”라고 대답하자 탁재훈은 “내 옆에 있어 줄래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이어 “작은 빌라다. 돈을 벌면 맨 처음 생각한 것이 돈을 벌면 무조건 집을 사자였다. 고시원부터 원룸, 투룸 넓혀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월세가 안 나간다고 하니까 마음적으로 너무 좋았다”라며 “대출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공개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