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오키나와의 해수 수영장에 놀러 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샤이니 키, 민호, 태민이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무해하다’는 반응입니다.
먼저 물에 들어간 민호와 태민은 엉뚱한 자세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어깨가 나오게 찍겠다며 연속해서 점프하며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또 물에 뜬 채 발만 물 밖으로 올려서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다가 물을 먹기도 합니다.
물이 짜다면서도 웃는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3살 애기들이 노는 것 같다’, ‘꺄르르거리는 모습이 예쁘다’는 반응입니다.
민호는 뒤늦게 수영장에 들어와서는 별안간 푸쉬업을 하기도 합니다.
태민은 갑자기 빨리 걷기 시합을 하자고 제안하는데요.
그걸 또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뛰거나 헤엄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기 위해 손도 올리고 수영장 끝에서부터 걸어오는데요.
별것 아닌 놀이에 해맑게 웃는 모습이 보는 사람도 함께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 사람은 모두 올해로 ‘3n’살인데요, 15년 전 해맑은 데뷔 초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