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건강 이상 소식 전해져
‘금쪽같은 내새끼’ 불참
개그우먼 홍현희가 건강 이상으로 ‘금쪽같은 내새끼’ 녹화를 쉬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신애라는 지난주 방송 ‘금쪽이’에 대한 시청자 반응 언급에 이어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현희가 지금 건강 상태가 안 좋아서 앞으로 3주 동안 잠깐 쉬기로 했다”라며 홍현희가 3주간 방송에 불참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 역시 “현희 씨가 너무 과로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모두의 걱정을 산 홍현희는 지난 9월 출산 한 달 만에 방송 활동에 복귀한 뒤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홍현희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포함해 ‘일타강사’, ‘오피스 빌런’, ‘효자촌2’, ‘댄스가수 유랑단’, ‘살아있네! 살아있어’, ‘네고왕’ 등에 출연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 사이에서는 ‘홍현희의 건강’에 대한 걱정 어린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자 홍현희 측은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못하는 상태였다. 불가피하게 ‘금쪽같은 내새끼’ 녹화에 불참하게 됐는데, 이날 촬영이 3회분이라 3주간 방송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금쪽같은 내새끼’를 제외한 다른 예능 프로그램 녹화는 그대로 참석한다”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