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이 2경기 연속 매진됐다.
KBO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 NC-KT전의 입장권 1만74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플레이오프 3차전에 이어 이날 4차전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경기가 모두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지게 됐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입장권이 매진된 것은 지난달 22일 NC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문학)과 이번 플레이오프 3, 4차전까지 총 3번이다.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8경기 13만7719명을 기록했다.
한편 NC는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리드하고 있다. 이날 승리한다면 만원 관중 앞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다.
KT는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1, 2차전을 모두 패�지만, 3차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차전에서도 승리해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간다는 각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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