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소년들’이 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년들’은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3만 88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일’, ‘용감한 시민’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석궁 테러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선 수치다.
또 CGV 골든 에그지수는 95%로 동시기 상업 영화 중 1위를 기록,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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