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패션화보 촬영 현장 공개
12살에 데뷔해 이제 32살
소녀시대 수영이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24일 수영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다가 예쁜 옷 많이 입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패션 화보 촬영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민소매 네이비 원피스와 검은색 양말에 강렬한 빨간색 구두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레드립으로 몽환적이면서도 퇴폐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옷이 최수영 빨 받았다” “슬림탄탄 몸에 시크함 그리고 섹시함까지 갖춘 당신은 누구인가!!” “투명감 대단해, 예쁘다” “어떤 걸 입어도 예쁜 수영 언니 클라스” “첫 번째 사진 너무 감동적이다” “언니 날 가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지난 2002년 1월 1일 ‘Route O‘의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수영은 SM엔터테인먼트의 최고의 기대주로 월드컵을 겨냥해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한 ‘한일 울트라 아이돌 듀오’에서 한국인 멤버로 선발됐다.
그는 함께 선발된 마리나 타카하시와 함께 2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했으며 3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해체됐다.
이후 수영은 2007년 8월 소녀시대로 재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리드 댄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으며 ‘걸캅스’ ‘런온’ 등 영화, 드라마 등 연기력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수영이 처음 데뷔했을 때 나이가 12살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교문 앞에서 캐스팅됐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동대문에 갔다가, 그 외에 한 번 더 캐스팅됐다. 수영은 1주 만에 3번 캐스팅되자 운명이라고 생각해 SM 공개 오디션에 지원했다.
12세에 데뷔해 연예계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수영은 올해 32세다. 그는 최근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주인공 ‘한강희’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