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얼리 액세스 시작
평소 팬으로 알려진 백종원
게임 위해 스케줄도 미리 해
백종원이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던 디아블로 시리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가 6월 6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6일부터 누구나 ‘디아블로4’를 경험할 수 있지만 얼리 액세스를 통해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 또는 얼티밋 에디션을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디아블로4’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하드코어 챌린지가 이날부터 시작된다.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에 도달한 후 이를 입증하는 내용과 함께 #Diablo4Hardcore 해시태그를 트윗하는 첫 1,000명의 사용자 이름이 릴리트 조각상에 남겨지게 된다.
이에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들은 하루라도 빨리 게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평소 ‘디아블로’ 시리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백종원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2021년 ‘디아블로2 : 레저렉션’ 출시 당시에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디아블로4 출시 전 숙제 완료”라는 멘트와 함께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정복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소울류 세키로 미만 잡!! 반박 시 님들 말이 다 맞음. Special thnaks to 이클리피아”라며 세키로 공략 유튜버를 향한 감사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트로피 다 모으신 것 감탄한다”, “진짜 100종원이다”, “소 여사님께 전하는 디아블로4를 향한 강한 의지”, “지난 엘든링 6회차에 세키로 정복까지 대단하다”, “게임 하는 모습 라이브 방송으로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이 차 내부에서 게임을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백종원은 ‘디아블로4’ 스토리 출시 트레일러 영상에 “이거 하려고 유튜브 미리 많이 찍어놨지ㅋ”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