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모태범
임사랑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났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매회 서로에게 진심인 모습을 보였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신랑수업’ 1호 커플로 불리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SNS에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 갔다.
하지만 최근부터 두 사람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신랑수업’의 대표 커플이었던 만큼 모태범과 임사랑이 출연하지 않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모태범과 임사랑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던 시점부터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도 언팔로우했다.
2일, 한 매체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결별 소식을 보도하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모태범과 임사랑은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기도 했다.
특히 모태범은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임사랑에게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부르면서 “나랑 결혼해줘”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깜짝 프러포즈했다.
또한 모태범은 “긍정적으로 진지하게 서로 최선을 다하면서 만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근 모태범은 이사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게 아니냐는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태범과 임사랑을 결혼 후 경제권을 두고 서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진지한 만남을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더욱 충격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결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2017 미스코리아 미(美)에 입상한 바 있다. 임사랑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