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모델 박제니가 ‘2023 CAST 팝업스토어’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3 CAST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MK2UK 매장에서 개최되는 오프닝 파티(바이어 나잇)에 모델 박제니가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제니는 현재 2023 CAST 사업의 ‘이스트엔드’와 협업하고 있다. 그는 이번 런던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브이로그 영상 등을 촬영해 CAST 상품을 소개하고, 해당 콘텐츠는 박제니의 인스타그램과 CAST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국 런던 쇼디치 지역 내 ‘75 REDCHURCH’와 ‘MK2UK’매장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2023 CAST 팝업스토어는 2023 CAST 사업과 참여기업 및 제품 등을 소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은 참가 기업과 한류 IP를 연계해 기획·개발, 유통,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다.
‘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라는 사업의 브랜드명은 해당 사업의 핵심 가치를 담아 한류 콘텐츠 산업과 타 산업 간 협력을 통해 한류 IP와 국내 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9월 파리 메종&오브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만난 CAST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올해 사업 참여기업 총 16개 사의 약 78개의 제품이 두 매장의 성격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2개의 편집숍이 운영하는 온라인 숍에도 각각 2023 CAST 기획개발 상품들이 입점 돼 동시 판매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을 해당 편집숍 바이어가 선택해 온라인 숍에 추가 입점시키는 방식이다.
진흥원 교류협력팀 강새롬 팀장은“행사 종료 이후에도 기업 단독 입점 협의가 이루어지면 계약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델 박제니와 협업하는 CAST 사업과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