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대기록을 세웠다. 신보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한터 차트 최신 집계(3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200만 장(오후 6시 기준)을 돌파했다. 음반 발매 5시간 만이다.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1일차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반 버전 158만 장, 위버스 버전 44만 장이 팔렸다. 합계 202만 장을 훌쩍 넘겼다. 

‘차트 데이터’는 정국의 이 같은 성과를 짚었다. “정국이 한터 차트 역사상 처음으로 음반 발매 첫날 200만 장을 넘긴 솔로 가수가 됐다”고 축하했다. 

‘골든’은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솔로 싱글 ‘세븐’, ‘3D’를 담았다. 7개의 수록 곡도 함께 실었다. 

한편 정국은 오는 7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