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해가 노후를 대비해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3단계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한 한해는 집에 와인 셀러만 4대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와인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열정을 갖고 노후 대비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 대출 없이 한강뷰 아파트 전세를 얻는데 성공했다는 한해. 그는 한때 반지하, 고시원, 원룸 등을 전전한 경험이 있었다. “일확천금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주식, 코인은 안 한다. 버는 걸 다 저금하고 연금 들고 있다. 100% 저축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성했다.” 그런 경험 때문인지 한해는 잘나가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었다.
“제 본업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지만, 나중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래서 미리 대비한다.”
이미 그는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2단계를 땄고 더 높은 단계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라고. 그가 도전 중인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3단계는 우리나라에서 딸 수 있는 국제 공인 과정 중에는 가장 높은 단계다. “노후를 위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 더 업그레이드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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