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 사진=MBC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악중심’ 1위의 주인공은 세븐틴이었다. 동시에 MC 정우와 리노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세븐틴 ‘음악의 신’, 아이브 ‘배디'(Baddie), 제니 ‘유 앤 미'(You & M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세븐틴이었다. 뒤를 이어 아이브, 제니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날 정우와 리노가 MC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정우는 “오늘 안 울 생각으로 왔다. 일단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처럼 대해준 ‘음악중심’ 식구분들 한 명도 빠짐없이 MC들을 위해서 힘들게 노력해 주셨다. 이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시즈니(NCT 팬덤 명) 너무너무 감사하다.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NCT 정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리노는 “아쉽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이렇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이 배워간다. MC 자리에 앉아있으면 모든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볼 수 있다. 그걸 통해서 자극도 많이 받고, 많이 배웠다. 더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악중심’ 제작진분들 감사하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에 스트레이 키즈 리노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태민(TAEMIN), VIVIZ(비비지), 골든차일드, WayV, 희진(ARTMS), 장민호, Weeekly(위클리), NiziU, 온앤오프(ONF), CRAVITY, Billlie, RIIZE, LIGHTSUM, YOUNITE,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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