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음악중심’ 세븐틴이 1위에 올랐다.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세븐틴 ‘음악의 신’이 아이브 ‘배디’, 블랙핑크 제니 ‘유 앤 미’를 누르고 11월 첫째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음악의 신’으로 음악 방송 4관왕에 올랐다. MC 정우는 불참한 세븐틴에게 트로피를 전달해 주겠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면서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약 2년 3개월 간 MC로 활약한 NCT 정우, 스트레이키즈 리노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정우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족처럼 대해준 ‘음악중심’ 식구와 MC에게 감사하다. 팬들께 감사하다.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고, 리노는 “2년 반 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많이 배워간다. MC 자리에서 모든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 더 멋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태민 비비지 골든차일드 웨이브이 희진 장민호 위클리 니쥬 온앤오프 크래비티 빌리 라이즈 라잇썸 유나이트 캐치더영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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