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11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이 5.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은 5.2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은 4.80%를 제공했다.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적금’과 ‘정기적금’,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은 4.70%를 제공했다.
금화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e-정기적금’, ‘e-행복더드림정기적금’, 예가람저축은행의 ‘Hi! 예가람 e정기적금’은 4.60%를 제공했다. 금화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다올저축은행의 ‘Fi 정기적금 (비대면)’, 인성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은 4.5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정기적금’의 경우 기본금리 4.20%에 NH멤버스 회원일 경우 우대금리 0.1%p를 추가 제공한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은 4.10%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4.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비대면정기적금’은 3.80%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은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연 0.1%p를, SBI패밀리 멤버십 최초 가입 후 당일 적금 가입 시 1인 1계좌에 한해 연 0.1%p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직장인우대적금’은 최대 연 0.5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첫거래 고객일 시 연 0.2%p ▲전자금융거래로 이체/신규/만기해지 7회 이상일 시 0.1%p ▲인터넷뱅킹으로 신규가입 시 0.05%p ▲모바일뱅킹으로 신규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0만원 씩 24개월 (단리, 정액적립식)
24개월 최고 연 5.30%…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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