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 청사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경찰청은 23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경찰은 본청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0년 주차동 건립사업에 착수했다.
같은 해 12월 3일 국회 ‘2021년도 국유기금신규사업’에 선정돼 2022년 10월 24일 착공했다.
총사업비 69억원을 들여 연면적 6203㎡, 지상 3층, 주차면수 234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충북청 주차동은 가로폭 2.6m의 확장형으로 대형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시설 6대를 확보했다.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은 “주차동 건립으로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제공해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