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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리더십을 재조명하고 한·미·일 3국의 새로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이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 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유와 연대! 확장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한·미·일 안보 관련 대표적 석학들이 신냉전 시대의 국제 질서를 새롭게 펼쳐 나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내며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토대를 마련한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로부터 3국의 인도태평양전략 방향성을 듣는 기회가 준비됩니다. 다니엘 러셀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국 차관보와 소에야 요시히데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로부터 북한 핵,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위기의 국제 정세 속 한·미·일 협력 해법을 듣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3국 최고 석학들이 신냉전 체제 외교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혜안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주제발표
제1주제 발표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국가안보실장)
제2주제 발표 다니엘 러셀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제3주제 발표 소에야 요시히데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
▲토론
좌장: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국가안보실장)
다니엘 러셀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소에야 요시히데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인권대사)
▲일시: 11월 9일(목) 오전 09시~11시 40분
▲장소: 국민일보 CCMM 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그랜드볼룸(서울 여의도)
▲주최·주관: 아시아투데이
▲후원: 외교부
▲문의: (02)76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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