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오르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3일 컴백 후, ‘쇼 챔피언’,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휩쓸며 대세 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11월 첫째 주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과 함께 악뮤의 ‘후라이의 꿈’, 제니의 ‘You & Me’가 1위 후보로 경합을 벌였다. 총점 5290점을 획득한 세븐틴은 팬덤 캐럿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팀의 메인 댄서 호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무대 뒤에서 지원해 준 스태프들과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부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리더 에스쿱스의 빈자리는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민규는 “다음 활동에서는 에스쿱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븐틴 외에도 골든차일드, 나인아이(NINE.i), 니쥬(NiziU), 라이즈(RIIZE), 라잇썸(LIGHTSUM), 문종업, 밴드유니(Banduni), 비비지(VIVIZ), 빌리(Billlie), 슈퍼카인드(SUPERKIND), 에이트(eite), 위클리(Weeekly), 크래비티(CRAVITY), 킹덤(KINGDOM), 태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의 연이은 1위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그들의 다음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댓글0